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은 국내 처음으로 ‘시큐어 코딩(Secure Coding)’에 관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이달 부터 개설 운영 예정인 ‘소프트웨어 전문가 과정’에 ‘시큐어 코딩(보안 프로그래밍)’에 관한 커리큘럼을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시큐어 코딩’은 최근 관련 표준안이 마련될 정도로 이슈가 되고 있는 최신 보안 기술의 하나로, 국내에선 그동안 이 분야에 관한 교육 과정이 전혀 없었다는게 연구원의 설명이다.
연구원의 최윤성 과장은 “‘시큐어 코딩’을 도입하면 SW 취약성으로 인한 각종 보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국내 SW 품질 향상과 수준 높은 개발 인력 양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프트웨어 전문가 과정에 대해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최근 공공기관들이 안전한 정보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도록 ‘시큐어 코딩’표준 규칙과 보안 취약성 취약성 목록을 담은 SW 보안강화 지침을 마련해 본격 적용에 나섰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정부 및 공공 기관을 중심으로 ‘시큐어 코딩’이 확산될 전망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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