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마더보드 기반 시장리더십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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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수스코리아(대표 케빈 두)는 아수스 로열클럽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인텔 6 시리즈 칩셋 설계 오류가 해결된 새로운 B3 스태핑 마더보드 ‘P8P67’를 기반으로 시장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24일 밝혔다.

 케빈 두 아수스코리아 대표는 “아수스는 1989년 설립 이래 42억 개 이상의 마더보드를 판매한 세계 최다 판매 기업이자 업계 1위의 마더보드 제조기업”이라며 “이번 인텔 6시리즈 칩셋 기반의 P8P67 마더보드 신제품은 20여 년에 걸친 아수스의 기술력과 디자인 노하우가 모두 담긴 결정체”라고 설명했다.

 ‘P8P67 디럭스’, ‘P8P67 프로’, ‘P8P67’ 등 3가지 제품군을 가진 P8P67 마더보드 시리즈는 아수스가 독자적으로 설계한 DIGI+ VRM 전원부 설계, 블루투스를 탑재하고 EFI 바이오스와 하드웨어 방식으로 제어되는 TPU와 EPU 칩세트를 탑재했다. 마더보드 제조 기업으로서 아수스의 기술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케빈 두 대표는 “아수스 P8P67 마더보드 시리즈는 강력한 성능과 안정성, 그리고 신뢰성을 모두 갖춘 업계 최고의 제품”이라며 “향후 주류 시장이 될 샌디브릿지 기반 마더보드 시장을 평정하고 아수스의 위상을 극대화시킬 강력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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