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앱 개발업체인 넥스트앱스(대표 김영식)의 인기 게임 ‘블리(Booooly!)’가 아이패드 버전으로 출시되어 한창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15일 앱스토어에 출시된 ‘블리’ 아이패드 버전은 하루만에 한국 앱스토어 유료 전체 순위 ‘톱10’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영식 대표는 ‘블리 아이패드 버전은 HD급 고화질로 즐길 수 있으며 온라인 멀티플레이 또한 아이폰과 동일하게 지원된다’며 ‘블리’ HD 아이패드 버전 출시 소식이 트위터 등 SNS를 통해서 빠르게 퍼져 나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안드로이드 버전이 KT 올레 마켓에 출시된 이후 이번에 아이패드 버전까지 출시되면서 플랫폼이 다양해지고 있다.
한편 ‘블리’는 전세계 250만 건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한 두뇌 퍼즐게임으로 지난 15일에는 한국무선인터넷연합회에서 주최한 ‘코리아 모바일 어워드’에서 최우수 앱 및 KT 올레 마켓상을 수상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