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동섭)은 ‘제20회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11)’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중소기업청·경기도·중소기업중앙회·중소기업진흥공단·KOTRA가 후원한다. 주최측은 일본·독일·미국·스위스 등 금형 선진국 우수 기업들을 대거 유치해 인몰드 코리아를 독일의 유로몰드, 중국의 다이&몰드 차이나와 함께 세계 3대 금형 전시회로 확고히 할 계획이다.
20개국 360개 업체가 참가해 1505부스 규모로 개최될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대표 금형 기업과 주요 해외 기업들이 대부분 참가해 금형 산업의 미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섭 이사장은 “30여년의 전시 노하우와 신뢰를 바탕으로 인몰드 코리아2011를 금형 산업의 미래와 변화를 확인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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