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템즈(대표 강용구)는 SK텔링크에 문자메시지서비스(SMS)용 SBC 장비(모델명:ABG)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인터넷 전화서비스 업체인 SK텔링크가 기업 고객에게 SMS서비스를 제공할 때 쓰는 인터넷 전화 보안 장비를 제너시스템즈가 공급, 올해 상반기 내 구축할 예정이다. 이 제품으로 최대 8만명의 가입자가 동시에 문자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
서비스 거부(DOS) 공격 감지 및 방지 기능도 탑재됐다. 번호 번역, 라우팅 기능까지 갖춘 이 장비는 장애를 감시하고 접속자 통계를 내는 등 운영상의 장점이 있다.
김신중 제너시스템즈 팀장은 “외산 장비 대비 가격 경쟁력이 좋고 보안 기술에서도 자신 있다”며 “외국계 회사가 90%를 점유하고 있는 인터넷 전화 보안장비 시장의 국산화를 가속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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