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IT UP]파이어타이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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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타이드코리아의 무선 액세스포인트.

 무선 메시(mesh) 네트워크 전문 업체 파이어타이드코리아(대표 조태진)는 아이트리플이(IEEE)의 802.11n 표준 다중입출력(MIMO) 기능이 있는 메시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업계 점유율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이 회사의 제품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솔루션으로, 선점 효과를 톡톡이 누리고 있다.

 지난 2007년 한국지사를 설립한 이후 서울시 ‘u청계천’, 부산시 ‘u해운대’, 제주도 ‘USN’, 공주시 ‘u시티‘ 사업 등에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서울숲과 부산 22개 지역에 무선통신망을 구축하는 등 무선통신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다.

 올해는 실내외 환경의 유무선통합(FMC) 사업, 무선통신 핫존(Hot Zone) 사업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에서 많은 고객사를 확보한 이 회사는 일본 시장까지 영역을 넓힐 전망이다. 한국과 일본의 u시티(디지털시티) 상호 교류를 추진하는 등 아시아의 허브 시장으로 한국을 알리겠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무선통신 백홀과 액세스포인트(AP)를 아우르는 장비를 출시, 무선 네트워크 전 구간을 802.11n 표준 사양으로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최근 출시한 실외용 AP는 데이터 전송속도가 300Mbps에 달한다. 서울 도시철도 구간의 무선 송수신기 장비를 공급해 지하철 어디서나 무선랜을 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방범 분야에서도 파이어타이드의 기술이 다양하게 적용된다. 서울 영등포구 방범·방재 사업, 가락시장과 경남 하동군 방재 CCTV망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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