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IT UP]제이컴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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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보안관리시스템(ESM) 전문업체 제이컴정보(대표 문재웅)는 2011년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원년으로 삼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제이컴정보가 올해 보안관제 분야에서 주력하기로 한 분야는 모바일이다. 스마트폰을 비롯해 스마트패드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가 나오면서 이를 기반으로 한 보안관제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제이컴정보가 선보일 개방형 모바일 관제 서비스 솔루션인 ‘e-펜타곤 USM(Unified Security Management)(가칭)’은 사용자가 스마트폰 등 모바일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감청·도청·위치추적 여부 확인을 비롯해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등 피해 상황도 즉각 모니터링해 알려준다.

 제이컴정보는 모바일 분야의 성장에 힘입어 자사의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지난해 매출 80억원에서 올해는 120억원을 목표로 삼았다. 내년에는 코스닥상장도 준비할 계획이다.

 제이컴정보는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국내 입지를 더욱 다지고,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이컴정보는 지난 2007년 중국 정보보안 전문업체 아마렌턴과 솔루션 수출을 위한 MOU를 교환한 바 있다. 또 지난 2009년에는 어울림정보기술 및 지란지교소프트와 해외 마케팅 협동체제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해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3사는 공동으로 말레이시아·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일본·유럽 등에 통합 보안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활발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재웅 사장은 “현재 ESM 분야는 국내 시장 경쟁보다는 해외로 활로를 찾아야 한다”며 “2011년을 해외 시장의 활로를 모색하고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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