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IT UP]미래에셋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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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증권은 최현만 부회장의 진두 지휘 하에 홍콩, 중국, 베트남, 영국, 미국, 브라질에 진출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 중이다.

 해외 진출은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의 핵심 추진 중장기 전략으로 해외 현지법인 및 해외사무소 등의 네트워크 확장으로 단순한 국내시장에서의 경쟁을 지양하고 새로운 시장에서 수익원을 찾기 위한 일환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07년 1월 홍콩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투자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홍콩법인은 주식 중개업무는 물론이고 인수주선 업무, 투자은행(IB) 업무, 자기자본투자(PI)투자, IPO자문 업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현지 기관투자가들에게 국내 주식형펀드 판매도 진행 중이다. 이는 홍콩 소재 외국계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한국의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펀드를 해외에서 외국인 투자자에게 판매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근에는 개인투자자 대상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과 협력해 9개 역외펀드를 현지에서 판매하는 등 한국 금융수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2007년 7월에는 중국 본토 진출을 위한 사전 시장조사를 위해 북경에 현지 사무소를 개설했다.

 이어 베트남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해 하노이와 호치민에 각각 영업점을 운영 중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중국 상해, 영국 런던, 미국 뉴욕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선진 금융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입하고 있으며, 최근 브라질에 현지법인 설립을 완료하는 등 미래에셋자산운용과의 시너지를 토대로 세계 유수의 글로벌 투자회사와 본격적으로 경쟁한다는 계획이다.

 최현만 부회장은 “이머징 마켓 전문가로서 자신감 있게 해외사업을 추진하되, 단기적인 결실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외사업에 대한 투자를 계속함으로써 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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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홍콩, 중국 등 동남아를 비롯한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사진은 상해 미래에셋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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