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IT UP]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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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대표 에릭 리제)는 올해 출시한 에너지관리 솔루션 및 제품들의 강점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원 슈나이더’라는 모토 아래 제품들을 하나로 통합하는 토털 솔루션 벤더로 거듭나 에너지와 관련해 고객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것.

 이에 따라 APC(데이터센터 관리), 프로페이스(산업용 인터페이스), Pelco(감시용 비디오카메라), Xantrex(전력관리), 머린저린(전력배전), 아레바T&D(전력송배전) 등 인수한 120여개 계열사가 출시한 솔루션 간 수직계열화를 완성, 제품 간 호환에도 문제가 없도록 연구개발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또 개별 장비의 제어 및 최적화를 위한 통합 소프트웨어로 올해 발매한 쏘머신의 마케팅에도 주력하는 동시에 중장기적으로 배전반,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빌딩자동화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국내 전력 수요 상황과 관련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과 에너지효율이 높은 관리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에너지관리 서비스,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이 분야의 비중 또한 점진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그 시작으로 2011년에는 빌딩자동화 부문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그 외에 최근 은행 사고 등으로 이슈가 됐던 데이터센터 쿨링사업, 빌딩 보안 솔루션 등 고객들의 요구에 맞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에너지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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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올해 지능형 인버터, HMI 터치 패널, 서보제어기, PLC 장치 등 다양한 하드웨어 장치를 하나의 단일 소프트웨어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통합 소프트웨어 쏘머신을 출시 본격적인 마케팅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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