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IT UP]한글과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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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는 그간 쌓아온 오피스 소프트웨어 개발력을 바탕으로 올 한해 핵심역량 강화와 모바일, 해외 시장 등 신 분야의 고성장을 목표로 하는 이른바 ‘20-20-20’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전략이 글로벌 전략. 한컴은 올해를 해외 사업의 원년으로 삼아 해외 매출 비중을 전체의 20%로 올려놓겠다는 것이다.

 한컴의 글로벌 전략에는 한컴오피스와 씽크프리 모두 해외를 겨냥한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는 한편, 모바일 오피스 서버 사업의 해외 성과 도출, 해외 지역의 선택적 진출 등을 통해 지역적 확대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모바일 오피스 분야에서 글로벌 레퍼런스를 보유한 ‘씽크프리(ThinkFree) 모바일’이다. 한컴의 모바일에 최적화된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인 ‘씽크프리 모바일’은 MS 오피스 문서와 호환돼, 문서를 읽고, 편집하고, 저장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작년에는 윈도모바일, 안드로이드 OS용으로 최적화돼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등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에 맞춰진 버전으로 출시된 바 있다. 특히 씽크프리 모바일은 안드로이드 분야에서 국내외 주요 제조사들을 상대로 큰 성과를 거뒀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갤럭시탭, LG전자의 옵티머스원, KT테크의 테이크폰 등에 문서뷰어/편집기로 기본 탑재된 것은 물론, 진저브래드 OS 레퍼런스 폰인 넥서스S에도 들어갔다.

 이홍구 사장은 “올해 ‘씽크프리 모바일’을 기반으로 모바일 오피스 리더십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내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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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는 올해 씽크프리 모바일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 매출 극대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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