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국내 전통 산업을 상대로 소프트웨어(SW) 영업을 강화한다. 무기는 산업별 맞춤식(optimized) 프레임워크와 솔루션이다.
3일 한국IBM은 산업별로 특화된 IBM의 ‘인더스트리 프레임워크’와 ‘인더스트리 솔루션’을 국내 기업들에게 전사 차원에서 지원·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선 5개 주요 산업별로 비즈니스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을 위해 한국IBM은 트랙별 국내 SW 협력사를 선정, 공동 협력에 나섰다.
크리스토퍼 바르 한국IBM 소트웨어그룹 총괄 전무는 “한국 기업들은 여전히 어떤 방식으로 정보를 얻고,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내리며,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을 연계해 비즈니스 혁신을 이루는지 모르고 있다”며 “한국IBM은 이에 대한 해법으로 올해 산업별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제공에 주력, 고객의 비즈니스 핵심 가치를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IBM의 SW 관련 매출액은 220억달러. 전체 매출 대비 20%대다. 반면에 한국IBM의 SW 매출은 2000억원가량으로, 하드웨어(HW) 매출보다 못한 15%대에 그쳤다. 따라서 바르 전무는 올해 한국 내 SW 매출을 본사 비율만큼 끌어 올린다는 목표다.
한편, 한국IBM은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IBM 스마터 인더스트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아시아권에서는 최초로 열린 이번 산업군별 행사에는 예상과 달리 1800여명이 몰려 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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