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김포공항에서 와이파이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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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김포국제공항에 100Mbps급 와이파이 서비스를 지원하는 `유플러스존(U+zone)`을 구축했다. LG유플러스 고객이 모바일 단말기로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와 함께 김포국제공항에 100Mbps급 와이파이 서비스를 지원하는 ‘유플러스존(U+zone)’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및 국제선 여객청사 전 층에 총 58개 유플러스존을 설치했다. 김포공항을 찾는 LG유플러스 가입자들은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노트북, PDA 등을 이용해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김포국제공항 외에 제주, 부산 등 13개 국내 공항에도 유플러스존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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