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얼통신 전문회사 시스템베이스(대표 김명현)는 3월 1일부터 3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임베디드 월드 2011’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시스템베이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임베디드모듈 신제품 ‘에디(CPU/mp v2.5)’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독일 현지 대리점과 공동으로 에디 DK v2.5과 에디 S4M/DK v2.5 제품에 대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에디 응용제품을 전시하여 고객이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갖도록 할 예정이며 ‘에디-CPU’를 중심으로 각종 애플리케이션 보드와 엔지니어링 리소스를 제공뿐만 아니라 OEM 공급 및 엔지니어링도 판매하는 회사임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2.5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추가된 스탠다드 리눅스와 오픈 소스를 적극 강조하는 한편, 에디가 갖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소개를 통해 폭넓은 활용성을 직접 확인시켜줄 계획이다.
김명현 대표는 “에디는 기존 임베디드 장비와는 달리 부품 역할에 충실한 제품”이라며 “에디는 기존 임베디드 장비와 비교해 여러 장점을 갖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럽을 포함한 해외 에서의 입지가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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