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사랑의 그린PC 1230대 보급 등 `IT 희망나눔 사업` 추진

 경상남도가 도민의 정보화 활용능력 향상과 지역·계층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IT 희망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경남도는 올해 말까지 정보화 교육이 필요한 도민 9만5500여 명에게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는 정보통신 보조기기와 사랑의 그린PC 1230대를 보급하는 등 ‘IT 희망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0년부터 10년간에 걸쳐 지속적인 도민 정보화교육을 추진해 왔으나 장애인·고령층·결혼 이민자 인구의 증가 및 모바일 환경변화 등에 맞춰 지속적인 정보격차해소 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경남도는 올 해 정보화 취약계층인 장애인·고령층 2500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 엑셀 등 실용적인 맞춤형 집중교육과 기타 정보화에 소외된 도민 9만3000명을 대상으로 수준별 세분화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신체적·경제적 여건으로 정보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정보통신 보조기기 가격의 80~90%를 지원해 260 여대를 보급하고, 기증받은 중고PC를 정비해 970대를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한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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