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중앙 정부에 진주·사천의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공식 요청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지난 9일 경남도민의 집 회의실에서 경남도 동남권발전전략본부장, 전략산업과장, 진주·사천시 담당국장, 용역수행자인 경동기술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경남도와 진주시·사천시는 진주시 정촌면과 사천시 축동면·향촌동 일원 약 4358㎢(132만평)를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키로 의견 모으고, 빠른 시일내에 지구계획 등을 확정, 중앙 정부에 ‘경남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공식 요청하기로 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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