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중심의 울산에서 첫 3D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이 마련된다.
울산문화산업개발원(원장 강종진 www.iuci.kr)은 오는 3월부터 6개월 동안 ‘3D 입체영상 및 CG 그래퍼 교육 과정’을 울산문화산업개발원 콘텐츠 개발실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교육은 CG분야 실무중심의 전문 인력양성을 통해 지역 내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3D입체영상 산업분야의 인프라 조성을 위한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 교육생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입체영상공동연구센터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울산시청 홈페이지(www.ulsan.go.kr) 고시공고란 또는 울산문화산업개발원 공지사항에 게시돼 있다.
한편, 울산문화산업개발원은 지난 해부터 문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광역권 문화기술(CT) 공동연구센터 지원사업의 울산 주관기관을 담당하고 있다.
울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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