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배영호)는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인 매출 3조2412억원, 영업이익 2513억원, 순이익 2111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또 4분기에는 매출 9278억원, 영업이익 719억원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태양광 및 포장용 차별화 필름 등 고부가 필름 매출 확대 △자동차 소재 부문의 수요 증가 △패션부문의 성수기 진입 등에 힘입어 4분기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영업이익도 전년보다 48%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올 1분기에는 일부 사업부문의 비수기 진입,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이 예상되지만, 지난해 4분기 수준의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요 제품에 대한 투자를 대폭 강화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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