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희망프로젝트-IT교육지원캠페인] <후원기업> MDS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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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는 지난 1994년 설립 이후 임베디드 개발 툴, 윈도 임베디드 OS, SW 테스팅 솔루션 및 스마트폰 솔루션 등을 개발해 왔다. 최근 각 산업계에서 일고 있는 IT융합 추세에 따라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 정평이 나 있다.

 이 회사는 아시아에선 유일하게 윈도 임베디드 OS 총판, 시스템 통합(SI), 교육의 세 가지 부문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골드 파트너로 등록돼 있으며, 호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 등에 지사를 두고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을 대상으로 윈도 임베디드 운용체계를 공급 중이다.

 지난해에는 신규 시장에서 신규 고객을 적극 발굴하고 매출성과와 업계 기여도 등 다각적인 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둬 MS로부터 ‘올해의 파트너상(Distributor of the Year)’을 수상한 바 있다. 또 국내 최초로 임베디드용 실시간 운용체계(RTOS)를 자체 개발해 상용화한 경험을 바탕으로 항공용 RTOS를 국산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시아 최초로 항공기 SW 국제 인증 표준인 DO-178B 인증 요건을 만족함으로써 안전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사업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이상헌 MDS테크놀로지 대표 인터뷰

 “기존 사업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을 확대해 갈 수 있는 유리한 사업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바일 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분야, 특히 자동차 및 국방 분야 등에서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MDS의 강점은 다른 IT기업들에 비해 유기적인 성장을 감당할 수 있는 사업 경험과 다양한 분야의 고객, 산업 등 유리한 기반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일찍이 시장 트렌드에 맞춰 임베디드 솔루션 사업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온 결과다.

 이상헌 대표는 “올해 임베디드 SW시장 환경은 ‘스마트’와 ‘융합’으로 압축되면서 융합화 현상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특히 자동차와 국방, 항공 시장으로의 소프트웨어 확산은 속도의 차이일 뿐, 이미 방향이 정해져 있다”고 말했다.

 이에 회사는 선제적인 수익 구조를 갖추기 위해 기존 사업 고도화를 통한 수익성을 높이고 신규 사업 진입을 통한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주력사업인 임베디드 개발 툴 부문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사업부문에 대한 시장지배력을 높이고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수익성을 높여가겠다는 전략이다. 사업 역량과 엔지니어링 역량을 강화해 ISO 26262(자동차 관련 국제 안전 규격)를 도입할 계획도 세워두고 있다.

 이 대표는 “젊은이들이 신문을 통해 새로운 정보와 세계를 접하는 것은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면서 “인재 양성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IT교육지원캠페인에 참여했다”고 후원 배경을 밝혔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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