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60% 이상 늘었다.
8일 GS칼텍스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은 1조2001억원으로 2009년에 비해 60.3% 증가했다. 매출액은 35조3158억 원으로 26.5% 늘었다. 경질유 제품 수출 증가와 윤활유 사업 호조에 힘입어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주력 사업인 정유부문은 매출 29조7514억원에 영업이익 6932억원을 기록,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특히 윤활유 부문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2462억원, 2633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실적 개선은 경기회복과 함께 제3중질유 분해탈황시설 상업가동에 따른 경질유 제품 수출 증가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정제마진 개선, 윤활유 사업 호조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GS는 GS칼텍스의 실적이 지분법 평가이익으로 반영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74% 오른 8826억원을 기록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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