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이유종, 이하 KTL)과 전자부품연구원(원장 최평락, 이하 KETI)은 의료기기 및 전자부품, 신뢰성 평가 등 공동연구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전자부품 및 의료기기 분야 연계체계 구축 및 기술협력 △신뢰성평가 분야 공동협력 △유관기업 공동지원 △공동 사업 발굴·기획 및 공동 연구협력 △보유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 각자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할 예정이다.
KTL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신제품 기술개발 시 문제점을 해결하는 구심점의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다.
KETI는 신뢰성 분석기술과 시험평가기술의 결합을 통해 향후 중소기업의 기술상용화를 촉진하고 지원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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