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정보통신, 신형 산업용 PDA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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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정보통신(대표 이재원)은 처리속도와 활용도를 크게 향상시킨 산업용 PDA(모델명 DS3)를 이달 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산업용 PDA에 주로 사용됐던 통신방식(CDMA 1X, EV-DO) 대신 WCDMA(데이터 속도 2.4Mbps) 모듈을 탑재해 음성과 데이터 등의 전송 처리가 크게 향상됐다. GPS모듈 탑재로 차량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바코드 스캐너, 300만 화소급 카메라, 무선랜과 블루투스 등을 탑재해 물류나 재고관리, 상수도 등의 검침업무, 주정차관리 등 업무에 최적화했다. 또 3.5인치 화면에 터치 윈도 OS로 개발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도 쉽게 연동된다. 키패드를 방식을 채택, 마이크로 SD카드를 탈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4400mAh)를 탑재, 최대 10시간 이상 사용 가능하며 1.8m 낙하와 생활방수(IP65) 등의 안정성 검증도 확보했다. 또 해외시장 수출을 고려해 단말기운용체계(OS)로 윈도CE 5.0, 윈도 모바일 6.5버전, 그리고 GSM모듈을 탑재했다.

 이재원 대표는 “산업용 PDA와 스마트폰이 겹치면서 스마트폰에 일부 시장을 내주기도 했지만, 내구성과 전문적인 활용도 측면에서 다시 산업용 PDA로 돌아오고 있는 추세”라며 “국내는 산업용 PDA 시장이 다소 줄었지만, 해외 수출은 예년에 비해 3배 이상 늘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국내에서는 택배 및 유통분야 기업과, 해외에서는 유럽과 중동지역 등에 제품 공급을 위한 가격과 현지화 협의가 진행되고 있어 이달 중 적어도 한 개 이상의 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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