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대표 허영호)은 20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본사기준 연간 매출 3조7193억원, 영업이익 104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대비 매출은 100.1%, 영업이익은 690.7%씩 증가했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지난 4분기에는 LED 판매 부진 등으로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09년 기준 실적의 경우 같은 해 7월 합병된 LG마이크론의 상반기 매출 및 영업이익이 합산되지 않은 수치다.
회사 측은 LED TV, 스마트폰 등 전방 시장의 호조와 대형 고객사 증가 덕분에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해외사업장 등을 합친 연결기준 실적은 21일 발표될 예정이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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