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PCON 2011] 현대통신, 日에 LED등 30만대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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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추진 중인 수은 형광등 교체 사업에 현대통신의 LED 조명 제품이 대량 공급된다.

 현대통신(대표 이내흔)은 일본 정부 주도로 진행되는 수은 형광등 교체사업을 위해 올해 30만대의 LED 조명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일본은 내년부터 백열등 사용이 전면 금지되면서 올해부터 기업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LED 형광등 교체 사업이 본격 진행되고 있다.

 현대통신 관계자는 “최근 일본 LED 분야 2위 기업인 J사와 올해 주문자생산방식(OEM)으로 LED 조명 제품 30만대를 공급하기로 가계약을 체결했으며, 다음달 초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색상과 밝기에 따라 총 5종의 LED 조명등이 공급된다.

 현대통신의 LED 형광등은 지난달 기술표준원의 안전인증(KC) 규격인 컨버터 외장형 제품의 총광속 2100lm 이상, 무게 400g 이하의 기준을 충족하며, 소비전력 24W에 광효율은 90lm/W, 총광속은 2160lm이상으로 기존 32W 형광등 대체 시 35% 가량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현대통신 측은 미국·유럽국가 등도 환경규제 물질인 수은을 포함한 형광등을 2020년까지 퇴출시킨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어 수출 시장 전망이 밝다고 덧붙였다.

 도쿄(일본)=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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