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콘솔]SCEK `아르카나 하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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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대표 가와우치 시로)는 미소녀 캐릭터들이 펼치는 플레이스테이션3(PS3)용 대전 격투게임 ‘아르카나 하트3(Arcana Heart3)’를 14일 정식 발매한다.

 역대 최다인 23명의 개성 있는 미소녀 캐릭터가 등장하는 아르카나 하트3는 전작보다 그래픽 면에서 큰 진전을 이뤘다. 완벽한 고화질(HD)로 제작돼 대전 시 화면 비율 4 대 3 방식과 16 대 9 방식 중 이용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기존 4 대 3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때는 화면 좌우로 각 캐릭터의 특징을 보여주는 역동적인 ‘링 애니메이션’이 재생된다. 상대에게 입히는 피해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는 링 애니메이션이 각 캐릭터 별로 10가지 이상 나타난다.

 아르카나 하트 시리즈 최초로 ‘네트워크 모드’도 추가됐다. 이에 따라 스토리 모드뿐 아니라 친구 또는 전 세계 고수들과 언제든 대전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오프라인으로 마음껏 대전을 즐길 수 있는 대전 모드를 비롯해, 스테이지 클리어까지의 최단 시간을 겨루는 스코어 어택 모드, 아르카나 하트3의 세계관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모드,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심플 모드가 있다. 또 이벤트 컴퓨터그래픽(CG) 및 링 애니메이션 갤러리, 게스트 일러스트, 트레이닝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통해 23명 캐릭터가 화려한 2D 대전을 펼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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