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대표 이종원)의 온라인 액션 대전게임 ‘그랜드체이스’가 유럽시장에 진출한다.
KOG는 해외 퍼블리셔인 SG인터렉티브(대표 크리스 리)와 그랜드체이스 유럽서비스를 위한 계약을 맺고 올 상반기 서비스 론칭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종원 대표는 “그랜드체이스의 뛰어난 타격감과 재미적 요소, 40여개의 개성있는 캐릭터가 유럽 게임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럽 서비스를 맡은 SG인터렉티브는 현재 북미에서 그랜드체이스, 팡야, 트릭스터 등의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유명 퍼블리셔다.
한편, 그랜드체이스는 현재 해외 8개국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으로, 특히 브라질에서는 4년 연속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수 온라인 게임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
정재훈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