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DS, 2011년 조직개편

　KTDS(대표 김종선)가 책임경영 확대와 시스템 개발·운영 업무 분리, 효율적 인력운영 등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완료했다.

　KTDS는 5본부 1실 18센터·담당 1소 30팀으로 조직을 재편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시스템별 본부편제에서 BIT(Business & Information Transformation), SM, SI, 인프라 등 서비스라인으로 재편했으며, 본부단위 책임경영체제 정착을 위해 본부별 기획 기능 부서를 신설했다.

　특히 KT BIT 사업의 주도적 수행을 위해 BIT본부를 구성하고, 클라우드 사업 본격화에 따라 보안·네트워크 분야를 인프라본부의 기능으로 통합했다. 또 기술기획·개발 및 품질관리를 주도하기 위해 ICT분야를 본부로 격상했다.

　김종선 KTDS 사장은 “새롭게 구성된 조직으로 KT BIT 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대내외 영업·마케팅을 강화하고 개발 및 운영 업무를 분리해 KT그룹 내 IT서비스 전문회사로서 위상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