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news plus]G밸리에 中企 상설전시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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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밸리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상설 전시관이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세워진다. 구로구는 약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신도림 테크노마트 지하광장에 G밸리 우수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한 상설 전시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중 운영될 상설 전시장은 △상설 전시존 △테마존 △이벤트존 △심층 토론룸 △이벤트룸 등으로 구성돼 신상품·출시상품 전시는 물론이고 소비자 상품 체험과 설문조사, 입소문 마케팅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차세대통신, 지능형 홈네트워크, 게임 등 IT업종은 우선 입점할 수 있으며 가전, 제약, 뷰티 등은 차선 입점 업종이다.

 구로구는 올해 3월까지 위탁사 선정 및 전시관 설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전시회 운영기간 동안에는 ‘구로 e몰’과 연동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상설전시장은 G밸리 기업과 관내 소비자들의 거리를 좁혀주는 장이 될 것”이라며 “G밸리 위상 강화와 기업들의 실질적인 마케팅 지원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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