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텔레캅(대표 신병곤)이 지도상의 위치정보를 활용한 스마트폰용 개인 신변안전앱 ‘케어콜플러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케어콜플러스는 위급시 위치정보를 문자로 전송했던 기존의 ‘케어콜’서비스를 확대한 것으로, 위치알림과 위급상황시 대처매뉴얼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위치알림 기능은 사용자가 귀가 예측시간을 스마트폰에 설정한 뒤 해당시간까지 도착하지 않으면 미리 지정된 연락처로 사용자의 위치정보가 통보된다. 비상시 휴대폰을 흔들면 지정된 연락처로 위치정보나 통화발신이 자동으로 연결, 위급상황을 알리고 구조 요청이 가능하고, 위치찾기 기능으로 상대방의 위치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KT텔레캅은 케어콜플러스에 교통사고나 화재사고 등 위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을 알려주는 상황메뉴얼도 내장했다. 케어콜플러스는 현재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KT텔레캅 관계자는 “케어콜과 케어콜플러스 앱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기반의 개인 이동체보안 서비스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경원기자 won@etnews.co.kr
과학 많이 본 뉴스
-
1
루닛 “AI 활용하면 응급환자 분류 시간 77% 감소”
-
2
KAIST, '호버 바이크' 핵심 기술 개발…접근 어려운 지역 구조 등 활용 기대
-
3
새해 대형병원 차세대 사업 막 올라…수주전 후끈
-
4
성남산업진흥원, 산업안전·준법경영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5
분당서울대병원,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현장 점검
-
6
전국 나노인프라 공정서비스 역량고도화 역점…기업 '기술경쟁력' 확보 돕기 위해 달린다
-
7
[IITP 리뷰 원] 혁신적인 기술이 바꿀 미래 세상 '양자컴퓨팅'
-
8
웹케시글로벌·비에스지원, 베트남 DX시장 협력...현지 기업 데이터 통합 솔루션 제공
-
9
코어라인소프트, 올해 '에이뷰' 활용 연구 출판물 296건
-
10
엠씨넥스, CES서 차세대 모바일과 차량용 혁신 기술 공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