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는 새해를 맞이해 ‘4색 포토스쿨’이라는 이름으로 네 차례의 사진강좌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22일에는 사진강좌도 듣고 아름다운 겨울의 경관을 사진에 담는 ‘제17회 니콘 포토스쿨 정기출사대회’를 연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6일까지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개인 참가자 20명과 커플 참가자 10팀(20명) 등 총 40명을 선발한다.
청소년을 위한 사진교육 강좌인 ‘제4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니콘 포토스쿨’도 연다. 참가 자격은 예비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으로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 회원이면 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로 12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총 20명을 모집한다. 이밖에 지역 순회교육과 니콘 포토스쿨도 개최한다.
김동국 마케팅팀장은 “니콘 포토스쿨은 DSLR 카메라 보급과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달 지속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고 있는 강좌”라며 “앞으로 심층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은 물론이고 카메라 사용자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체험행사, 외부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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