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이 대형마트·백화점 등에서 판매하는 생필품 가격을 검색 비교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생필품 가격비교’ 앱은 대형마트·백화점·기업형 슈퍼·편의점·전통시장 5개 유통업태의 전국 135개 매장에서 판매하는 우유·라면·돼지고기 등 생필품 240여종 판매 가격을 매주 업데이트해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스마트폰으로 품목별로 특정 지역 또는 업태 내에서 최저가로 판매하는 매장을 즉시 확인하고 현재 위치 기준으로 주변 판매점을 검색해 가격을 비교해 볼 수 있다. SK텔레콤이 운영하는 앱장터인 T스토어에서 ‘생필품’ ‘소비자원’ ‘가격비교’ 등의 키워드로 검색하여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8
엑셈 LLM기반 챗봇 솔루션 선봬
-
9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10
재생에너지 키운다더니…지자체간 태양광 점용료 4배 차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