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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대표 우석형)는 자사 프린터 ‘A400’ 시리즈가 미국 시카고건축디자인박물관 선정 ‘굿 디자인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A400시리즈는 세계적인 디자인그룹 영국의 탠저린과 협력한 제품으로 세련된 디자인 감각과 소비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가 높은 평가를 받아 전자제품 중 프린터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신도리코는 설명했다.
‘굿 디자인 어워즈’는 가전·자동차·생활용품 등 산업부문 전반에 우수 디자인을 발굴, 선정하며 여기에 뽑힌 제품은 작품으로 인정받아 시카고 건축디자인 박물관에 영구소장된다.
김성웅 신도리코 이사는 “앞으로도 인간 중심의 기업문화와 세계 일류를 지향하는 기술정신을 집약한 디자인 제품을 지속 개발해 프린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