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IT 기술을 활용, 데이터센터 효율화를 위한 정보와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식경제부와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는 22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그린 컴퓨팅 서밋 2010’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차세대 그린IT 기술과 데이터센터 효율화 전략’을 주제로 산학연 관계자 300명이 참석, 그린 IT 신기술을 통한 데이터센터의 전기절감과 그린화 방안, 신기술에 대한 선진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했다.
인텔코리아가 스마트워크 구현을 위한 인텔의 그린IT 전략을 소개한 것을 비롯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방안(한국IBM), 클라우드 컴퓨팅이 가져오는 데이터센터 기반 환경의 변화(데이터크래프트), 차세대 그린 데이터센터 구현 사례(롯데정보통신)가 제시됐다.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는 “성공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그린 컴퓨팅 및 그린화에 대한 도움과 정보를 제공하는 교류의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
김원배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