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대표 곽동신)는 “태양전지 양산용 웨이퍼 검사 및 분류기술”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녹색기술인증은 사회, 경제활동의 전 과정에 걸쳐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인증 획득 시 다양한 인센티브와 혜택을 통해 녹색성장 산업의 진입과 성장을 안정적으로 펼칠 수 있게 된다.
한미반도체는 웨이퍼 검사과정에서의 낮은 파손율과 세계적 수준의 영상처리기술로 기술수준을 충족하였으며, 태양전지 웨이퍼 성능 및 수명에 기여함이 인정되어 최종적으로 인증적합판정을 받았다.
한미반도체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주력사업인 반도체 장비는 물론이고 태양전지, LED, PCB 장비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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