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앱스(대표 김영식)가 스마트폰용 리듬게임 ‘뮤직플래닛(Music Planet)’을 출시했다.
넥스트앱스는 전 세계 200만 건 다운로드를 기록한 국내 대표적 스테디셀러 앱 ‘불리(Booooly!)’를 개발한 업체다.
새로 출시된 ‘뮤직 플래닛’은 외계인의 침략으로 빼앗긴 지구의 생명 에너지를 되찾기 위해 우주로 떠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이다.
김영식 대표는 “게임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았다”며 “단순히 리듬에 맞추어 터치를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미션을 하나씩 완수해 나가는 과정에서 리듬 게임 요소를 자연스럽게 가미했다”고 밝혔다. 또 “귀여운 캐릭터들과 재미있는 효과음, 섬세한 레벨링으로 무장한 뮤직 플래닛은 리듬 게임을 처음 해보는 사용자부터 마니아들까지 즐길수 있다”고 말했다.
‘뮤직 플래닛’은 지난 19일 아이폰 버전이 애플 앱스토어에 판매가 시작되었고, 안드로이드 버전은 이달 중 KT올레마켓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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