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0년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산업기술진흥원 측은 “올해 처음 받은 평가에서 기관장의 높은 청렴의지와 직원들의 적극적인 반부패활동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반부패시책평가 및 청렴도측정결과를 바탕으로 취약분야에 대한 분석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반부패·청렴 관련 프로그램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용근 산업기술진흥원장은 “청렴도는 목표를 달성하는 것보다 유지하는 것이 더 어렵다”며 “공정과 투명,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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