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M&A 최대 매물 한글과컴퓨터는 결국 김상철 소프트포럼 회장에게 넘어갔다. M&A 전문가로 잘 알려진 김 회장은 그동안 내비게이션 유통, 의료기기, 볼트너트 생산, 반도체 설계업체, SW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의 M&A를 성공시켰다. 김 회장은 자금난과 경영갈등으로 얼룩진 한글과컴퓨터 이미지를 바꾸고, 보안과 SW의 융합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또다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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