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금융콜센터(1588-1900)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실시한 콜센터 서비스 분야에서 KS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했다.
KS 서비스 인증은 산업표준화법 제16조에 근거해 산업표준심의회를 거쳐 한국산업규격 이상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국가가 그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다. 우체국 금융콜센터는 지난해 9월에도 KS 서비스 인증을 받았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금융콜센터가 △품질경영 표준화 △조직 및 시스템 구축 △서비스 운영 △서비스 인력 관리 △시설장비·환경 및 안전관리 △서비스 제공 전·후 이행사항 등 KS인증 심사에서 합격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객응대 응답률과 대기시간 단축 등 상담품질 면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 서비스를 시작한 우체국금융 콜센터는 상담사 170명이 하루 평균 약 1만8800건의 상담을 처리하고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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