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5개사 공동투자해 제작한 다큐 17일부터 방영

 5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가 공동투자해 제작한 다큐멘터리가 17일부터 채널별 순회 방송된다.

 CNTV(대표 박성호), 디원TV(대표 윤인모·한찬수), 애니박스(대표 곽영빈), GTV(대표 경규환), 채널J(대표 손현하) 5개사는 공동투자로 제작한 환경문화 HD다큐 ‘지구생존, 사막에서 길을 찾다’를 17일부터 채널별 순회 편성한다고 15일 밝혔다.

 12월 17일 GTV를 시작으로, 20일 CNTV, 29일 채널J , 2011년 1월 3일 디원TV, 1월 21일 애니박스 순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공동제작은 대규모 투자가 어려운 단일PP사들도 경쟁력 있는 대형 프로그램을 생산해낼 수 있는 상생협력의 주요 사례로 남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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