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모리(대표 양홍준)는 신용카드처럼 얇아 휴대가 간편한 USB 메모리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신용카드와 같이 지갑에 넣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두께는 0.78㎜로 같다. 필요할 때마다 지갑에서 꺼내 쓰면 돼 분실 우려를 던 것이다.
또 실제로 카드와 같은 느낌이 들도록 PVC 재질로 만들었으며, 메모리만 별도로 탈·부착이 가능해 PC와의 연결도 간결하다.
유모리 측은 “겉면에는 다양한 이미지로 고품질 인쇄를 할 수 있고 보호필름이 더해져 스크래치에 강하다”며 “바코드나 마그네틱도 적용할 수 있어 포인트카드, 사원증, 자격증, 교통카드 등 다양한 상품으로 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