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ED TV 대통령상 수상

 국내외 우수상품을 전시하는 ‘디자인코리아 2010’ 삼성전자의 55인치 3D LED TV가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 내년부터 우리나라 우수디자인(GD) 제도와 중국의 레드스타 디자인 어워드 간에 상호 교류가 이뤄지게 됐다.

 지식경제부는 2010 우수디자인(GD) 상품 455점을 선정하고 이 중 55개 수상 상품에 대해 10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출품작은 1426점이 출시됐으며 이 가운데 31%가 GD상품에 선정됐다. 국무총리상에는 기아자동차 K5, 에넥스의 UD 에디션이 수상했다.

 지식경제부 장관상에는 부광기획의 펜스, 서울통신기술의 내비게이션, 삼성물산 건설부문 스마트 도어록, 포스코건설의 인천 트라이볼의 도시축전기념관, 애경산업의 리큐가 결정됐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온라인 투표방식의 ‘소비자가 선정하는 GD상품’에는 기아자동차 K5가, 언론기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기자단이 뽑은 GD상품’에는 포스코건설의 인천 트라이볼(도시축전기념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리나라 GD제도와 중국의 레드스타 디자인 어워드 간에 양국의 수상품에 대해 상호 인정하고 심사위원도 교류하는 내용의 MOU 교환식도 진행했다.

 이에 따라 내년 이후 우리 기업의 GD 수상제품은 중국의 레드스타 마크도 사용이 가능해져 중국 시장 진출 기반을 조성하고 아시아 최고의 디자인 어워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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