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봉 한전KDN 사장은 9일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로부터 생명나눔 친선대사로 위촉됐다.
전도봉 사장은 본인이 이미 장기기증을 서약했을 뿐만 아니라 장기기증에 대한 홍보와 인식전환에 앞장섰다. 한전KDN 임직원은 장기기증 서약률이 전체 직원의 약 18%로 일반기업의 5%보다 매우 높으며 앞으로도 계속 생명나눔운동에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생명나눔 친선대사에는 전도봉 사장을 비롯해 이귀남 법무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배우 최지우씨, 박병석 민주당 의원, 김경한 전 법무부 장관, 이광장 서울여대 총장, 배병휴 경제풍월 대표, 방지일 목사 등이 위촉됐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kr
-
최호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