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용 프로세서 분야 전 세계 1위 업체인 인텔이 모바일 컴퓨팅 CPU 시장에서도 점유율 1위를 달성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발표했다.
인텔은 PC용 CPU와는 달리 스마트패드, 스마트폰, 스마트 TV 등에서는 시장 입지가 미약했다는 점에서 향후 이 시장을 둘러싼 업체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을 예고했다.
9일 서울 여의도KT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텔은 2014년까지 스마트패드 플랫폼 분야 점유율 1위, 스마트TV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인텔 아키텍처(IA)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수를 늘려, 점유율을 20%까지 올릴 계획이다. ‘미고(Meego)’ 플랫폼에 기반한 스마트패드는 내년 하반기에 출시해 운용체계(OS)에서도 주도권을 잡는다는 것이다.
컴퓨팅 분야에서는 2세대 아톰프로세서 ‘샌디브리지’를 통해 프로세서 성능뿐만 아니라 ‘비쥬얼’ 기능을 높일 계획이다. 아톰프로세서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용 임베디드 솔루션 등으로 분야를 대폭 넓힌다.
올해 인수한 보안 소프트웨어 업체 맥아피 기술을 이용한 보안 기능, 인피니언의 무선 기술을 응용한 WiDi(Wireless Display) 제품군도 내년에는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서 작동하는 기기 등 입출력 시스템도 개발해 상용화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KT와 와이브로·와이맥스 전국망 서비스를 곧 실시할 예정이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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