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해양플랜트 설계 등 조선해양SW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조선해양SW교육센터가’ 9일 동의대에서 문을 열었다.
조선해양SW교육센터는 동의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소장 유윤식)가 지난 2009년 ‘우수 연구소’로 평가받은 데 따른 인센티브와 동의대의 지원, 그리고 인터그래프의 80억여 원 상당의 기증 소프트웨어를 토대로 설립됐다.
센터는 앞으로 조선해양SW 분야 현장 실무인력에 대한 교육 지원과 조선·기계·화학산업에 진출할 IT융합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에 나선다. 향후 기업체와의 SW 공동 연구개발 및 산·학·연 네트워크 강화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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