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닷컴은 세계 최대 규모 서비스로서 소프트웨어(SaaS)회사다. 영업자동화(SFA), 고객관계관리(CRM) 서비스로 연간 17억달러를 벌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각)부터 4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세일즈포스닷컴의 연례 콘퍼런스가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무려 3만명이 참석해 클라우드컴퓨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세일즈포스닷컴의 서비스로서의 플랫폼(PaaS) 서비스인 포스닷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밖에도 구글, 아마존, 링크드인, 어도비, VM웨어, e베이, 야후 등 다양한 회사가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기술을 소개하고, 부대행사로 열리는 ‘클라우드엑스포’ 전시회에는 포스닷컴으로 개발된 다양한 부가서비스와 협력사 솔루션이 선보인다.
현장에 참석한 장동인 미래읽기컨설팅 대표컨설턴트는 “클라우드컴퓨팅의 카테고리 킬러로서 면모를 보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 대표는 현장 소식을 참관기 형태로 CIO BIZ+ 온라인에 매일 독점 제공하고 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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