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대표 이재원)는 자사의 글로벌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문영수 부사장이 성남상공대상 수출 기여상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성남상공대상 수출 기여상을 표창 받은 슈프리마의 문영수 부사장은 탁월한 마케팅 능력과 세일즈 능력으로 불모지였던 바이오인식 시장에 뛰어들어 지문인식 모듈 판매량 세계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지문인식 제품 수출 및 850여개 글로벌 세일즈 네트워크 구축해 지문인식 제품의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신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 기여상을 표창 받았다.
문영수 부사장은 “수출과정에서 많은 고난과 난관에 부딪혀왔지만,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우뚝 서는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올해 2000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 성남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 13회 성남상공대상’은 성남지역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발전에 헌신 노력하는 중소기업 경영인과 근로자, 공직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시상으로 기업경영상, 노사협력상, 기술품질상, 수출기여상, 행정지원상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된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