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공용통신사업자인 KT파워텔이 중소기업용 위치관제서비스(PPS)를 선뵌다.
KT파워텔은 2일 중소기업 등 소규모로 위치관제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사업자들에게 특화한 PPS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골프장에서 라운딩하는 일행의 위치확인 등 소규모 업자들의 서비스 관리에 유용한 서비스다.
이 회사 홍명춘 서비스개발팀장은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 서비스 가입과 PC상 간단한 프로그램 설치를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며 “여러 사람이 동시에 서비스 대상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서비스 비용도 획기적으로 낮췄다”고 말했다.
KT파워텔은 월말까지 특별판매기간을 두고 가입고객을 상대로 음성동시 이용시 요금할인 등 혜택을 부여한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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