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융복합의 핵심 기술로 활용되는 RFID/USN의 글로벌 기술현황과 적용사례,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됐다.
한국RFID/USN융합협회(회장 김신배)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3일의 일정으로 ‘RFID/USN 코리아 2010 국제 전시회 및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식경제부와 행정안전부 주최로 RFID/USN의 도입 활성화 및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RFID/USN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산업 전반에 걸쳐 등장하고 있는 IT융합 서비스와 각종 스마트기기의 개체 식별과 상황인식 기술에 활용되는 RFID/USN 기술이 소개된다.
주요 제품 및 서비스는 u-IT융복합 솔루션 및 서비스관, 신기술 및 제품관, 국제관, u-센서관 등 4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됐다.
세계 162개 기업 및 기관의 제품과 서비스들이 전시되며, 45명의 전문가가 강연하는 콘퍼런스와 신제품 설명회, 기술이전 설명회 등의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주최 측은 “다양한 부대행사를 동시에 개최해 기업 및 기관의 참여 성과를 극대화하고, 참관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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