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트정보통신이 HD급 멀티채널 플레이어를 내놨다. 이 제품은 고화질로 다양한 포맷의 동영상을 볼 수 있는 디빅스 플레이어와 다채널 입출력의 HDMI 분배기를 결합한 장비다. 오피트 측은 “고화질 동영상의 연속적인 구동과 다수의 디지털TV에 동시 영상 출력이 필수적인 디지털가전 매장에 특화해 개발했다”고 말했다.
오피트정보통신은 DVI/HDMI와 같은 디지털 영상 인터페이스 개발, 제조업체로 미주·유럽·일본 등 해외 20여 개국에 주요 제품을 수출 중이며 이 제품 출시로 국내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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