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전문업체 파인테크닉스(대표 최정혁 www.finetechnix.com)는 자사 LED 조명 8개 모델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마크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환경마크 인증을 받은 제품은 공공기관이 용역·설계·발주할 경우 우선 구매토록 장려된다. 이 회사는 지난 4월에도 4개 제품에 대해 환경마크 인증을 통과한 바 있다.
이번에 환경마크를 획득한 LED 전구는 백열전구 대체용 다운라이트(8W·12W·16W·22W) 제품군이다. 광확산 커버를 사용해 눈부심이 방지된다. 유리 구성품이 없어 외부 충격에도 강하다. 별도 시공 없이 가정·사무실·매장·관공서 등에서 삼파장 램프 대신 바로 교체할 수 있다.
한편, 파인테크닉스는 총 13건의 특허 외에 26건의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 4건의 한국산업규격(KS) 인증, 12개의 환경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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