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분리막 제조 분야 세계적 기업인 일본 아사히카세이 E머티어리얼즈가 경기도에 2차전지 분리막 가공공장을 세운다.
29일 경기도는 김문수 도지사가 일본 도쿄에서 고노수 마코토 아사히카세이 E머티어리얼즈 사장과 이날 1000만달러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아사히카세이는 내년 하반기에 평택 현곡 외국인투자기업 전용단지 내 1만4222㎡(4302평) 규모 부지에 2차전지 분리막 가공시설을 설립할 예정이다. 이 공장은 일본에서 반제품 형태로 수입한 제품을 가공·검사, 2차전지 제조회사에 공급한다. 앞서 아사히카세이는 이를 위한 한국법인을 지난 9월 설립했다.
아사히카세이 E머티어리얼즈는 세계적인 화학회사인 아사히카세이의 전자사업 부문 중핵회사 가운데 하나로 2차전지용 분리막 분야 세계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아사히카세이의 고성능 분리막 제조 기술은 국산 리튬이온 2차전지의 성능 향상 및 안전성 향상 등을 통해 전기자동차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가 ‘21세기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는 2차전지 분리막 생산기지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김문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일본 투자유치단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일본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 아사히카세이를 비롯해 TFT LCD용 편광필름 업체인 TDK, 전자파 차폐 및 흡수체 자성재료 기업인 산리츠 등 3개사와 총 3450만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수원=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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